경남 성청, 내달 1일 재건총회

전국연합회 부회장 등 선출 총회 뒤 중장기 부흥계획도

2025-05-14     김준수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강현성)는 지난 5월 10일 청계열린교회(이두상 목사)에서 임원회 및 지도목사·지도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성청은 신임 임원 및 지도목사·지도위원 간 상견례를 비롯해 부회장, 회계 등 임원들을 보선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성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제119년차 총회 이후 청소년부, 청소년부흥특별위원회와의 워크숍을 통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성청 재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경남지련 성청 재건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련 임원들도 방문하기로 했다. 경남지련 성청 재건총회는 오는 6월 1일 예수정교회(정삼열 목사)에서 열리며, 재건총회에 앞서 오는 5월 20일 경남지방 소속 청년 담당 교역자들을 초청해 사전설명회 및 기도회를 개최한다.

한편, 개회예배에서 지도목사 이두상 목사는 “하나님이 학개 선지자에게 당부했던 그 말씀을 따라 스스로 굳세게 서는 성청 임원들이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회장/강현성 청년(힘찬), 직전회장/유길현 집사(영동중앙), 부회장/이현균 청년(속초) 변동훈 청년(신일) 배예은 청년(청계열린) 정재훈 청년(충일), 총무/차선화 집사(신길), 서기/한재하 청년(홍은), 회계/조신현 청년(만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