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하나된 정읍교회
전교인 낙안읍성 모여 야유회 박병대 목사 “주의 사랑 확인”
2025-05-07 박종언
정읍교회(박병대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전남 순천에서 ‘사랑과 믿음으로 하나되는 교회’라는 주제로 전교인 야유회를 실시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온 성도가 참석해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 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순천의 낙안읍성에 모인 성도들은 찬양과 기도, 다양한 친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믿음의 공동체로서 결속을 다졌다. 행사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하트 스티커’ 이벤트로 성도들은 교회에 대한 사랑과 소망을 글로 적은 후 대형 현수막에 함께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하나 된 교회’라는 메시지를 담음 대형 현수막을 보며 성도들은 교회를 위한 헌신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또 이날 박병대 목사와 성도들은 커피차와 간식차를 후원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풍성한 나눔도 실천했다.
박병대 목사는 “오늘 우리는 단순한 야유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축복의 자리에 서 있다”며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 거룩한 공동체를 통해 각자 삶의 자리에서도 복음의 빛을 밝히는 성도들이 되자”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