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곳곳 돌며 행복한 힐링

112년차 장로부회장단 수련회 1박2일로 부부 30여 명 참가

2025-05-07     남원준

제112년차 장로부회장단(회장 백운선 장로) 부부수련회가 지난 4월 25-26일 이틀간 인천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첫날 행복한북성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월미바다열차(모노레일), 자유공원, 송도유원지, 해돋이공원, G타워, 센트럴파크 등 이틀간 인천의 주요 명소를 찾아 쉼과 힐링을 취하며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다.

첫날 저녁 예배는 김석진 장로의 인도로 이정환 장로의 기도, 박명우 목사(서머나교회)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회의에서는 11월초 전남 광주에서 하반기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2026년 4월에 베트남에서 수련회를 열기로 했다. 

회장 백운선 장로는 “교단과 지방회를 위해 함께 일한 부회장단이 다시 모여 즐거운 교제와 나눔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의 화합과 교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