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련 캘린더 통장, 유지재단 명의로 변경

전국대회 11월 이틀간 열리고 1차 전도세미나는 7월 8일에

2025-05-07     남원준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민태경 장로)는 지난 4월 29일 총회본부에서 1차 실무임원회를 열고 정기총회 위임사항 처리 및 주요 사업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제59회기 사업 실행에 들어갔다.

이날 남전련은 제59회기 위임사항인 정기총회 회의록, 역점과제, 사업·예산안, 협동총무 인준, 고문·지도위원·자문위원 추대안 등을 승인했다. 주요 사업과 관련해 제1차 임원회 및 워크숍은 오는 5월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소노벨 천안에서 열기로 했다.

제1차 전도세미나 및 실행위원회는 오는 7월 8일 계룡스파텔에서 열기로 했다. 가장 중요한 사업인 제25회 전국대회(수련회)는 오는 11월 7-8일 경주켄싱턴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

남전련은 이 밖에 서울신대 총동문대회 및 전국 교역자부부 수련회 후원 추인의 건, 선교스포츠연합회 제19회 목회자 선교축구대회 후원 요청의 건은 전례대로 지원키로 했다.

이날 남전련은 제59회기 교단 캘린더 공동제작 위원회(위원장 민태경 장로)도 조직하고 각 지협담당, 총무부, 서무부, 회계부 업무 분담도 나누는 등 원활한 사업 실행에 주력기로 했다. 2차 실무임원회는 1차 임원회가 열리는 5월 23일 소노벨 천안에서 갖기로 했다.

남전련은 또 캘린더 공동제작 전용 통장을 회장 개인 명의에서 유지재단 명의로 변경키로 했다. 캘린더 판매금을 개인적인 수입으로 오인을 받아 세금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유지재단을 통해 더 투명하고 안정적인 기금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