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4전도’ 세한교회, 5주만에 701명
3월 태신자 2530명 작정 2주간 ‘새생명축제’ 열어 새가족 대거 가등록 역사
2025-04-29 김준수
세한교회(주진 목사)는 지난 4월 20일(초청주일)과 27일(재초청주일) 새생명전도축제를 연달아 진행했다. 2주간 열린 전도축제에는 새신자 701명이 예수 믿고 교회에 나오기로 결심하고 가등록하는 열매를 맺었다.
세한교회는 이와 같은 전도 결실을 맺기 위해 새생명전도축제 5주 전인 3월 16일 저녁예배에서 선포식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주일 낮 예배에서 2,530명의 태신자를 작정했다.
또한 모든 성도가 4번 기도하고, 4번 찾아가고, 4번 선물 주고, 4번 초청하는 일명 ‘4444전도’에도 매진했다. 교회에서는 ‘전도마트’를 운영하며 전도자들이 태신자들에게 줄 선물을 값싸고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새생명전도축제를 위한 기도의 열정도 끊이지 않았다. 성도들은 ‘24시 전교인 릴레이 기도’와 매일 밤 ‘대교구 겟세마네 기도회’를 통해 교회에 나와 태신자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도 힘썼다.
새생명전도축제를 통해 가등록한 701명의 새가족들은 세한교회의 정식 등록 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4주간 연속해서 교회에 출석하거나, 교역자들의 새가족심방을 받고 신앙 결심서를 작성해야 한다. 태신자들의 등록을 위해 세한교회는 평신도 목회자 심방대를 새롭게 조직하고, 가등록한 새가족을 전담해 교육할 평신도 새가족 교사도 확충했다.
한편, 장년 새생명전도축제를 성공리에 마친 세한교회는 오는 5월 11일, 18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전도를 위한 새생명전도축제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