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사역 상징 엠블럼 만들기로

권역별 수련회 등에 사용케 청소년부, 성청 지원도 논의

2025-04-23     김준수

청소년부(부장 정삼열 목사)는 지난 4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제119년차 청소년부 주요 정책 및 사업과 청년회전국연합회(이하 성청) 지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청의 사역 현황이 보고됐다. 위원들은 청년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사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가운데 지도목사를 통해 각 지련 청년들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역체계를 마련하는 일에 힘쓰기로 했다.

청소년부 정책과 관련해서는 전년도 계획과 유사한 틀로 운영하되,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안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작년과 동일하게 편성된 예산안을 중심으로, 이후 소위원회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조율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우리 교단 청소년 사역의 정체성과 상징이 담긴 엠블럼을 제작해 권역별 수련회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