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결인재 위해” 3명에 장학금

미주사중복음연, 미성대서 전달

2025-04-09     황승영

미주사중복음연구소(이사장 신태림 권사, 소장 류종길 목사)는 지난 3월 6일, AEU 미성대학교에서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6,96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미주사중복음연구소는 성결교회의 유산인 사중복음을 신학과 목회에 접목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사중복음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미성대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학업 성적이나 경제적 형편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성결교회의 핵심 가르침인 사중복음의 가치를 실현할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민교회의 현실을 반영하여 이민 1.5세대 및 EM사역자들에게도 지원 기회를 제공했다.

류종길 목사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연구소의 장학사업 의지를 강조했다. 이상훈 총장도 연구소의 꾸준한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