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없는 교회정관 어디 없을까
미래목회포럼 10일 정기포럼 조기은퇴 후 사역사례도 소개
2025-04-02 박종언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황덕영 목사)은 오는 4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모범적인 교회 정관 만들기’로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원로)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가 강사로 나선다. 강사들은 조기 은퇴 후 사역을 설명하고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정관 개정에 대한 입장을 개진할 예정이다.
미래목회포럼 측은 “많은 교회들이 정관을 갖고 있지만 최근 목회자 정년 연장 등 개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회 정관과 관련한 갈등을 줄이고 모범 사례를 찾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