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들의 성장을 제일 가치로”
‘넷처치 70목회 심포지엄’ 다채로운 목회매뉴얼 제공
2025-04-02 한국성결신문
삼성제일교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4월 10일(목)에 작은 교회 목회자 초청해 “NET-CHURCH 70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작은 교회와 젊은 목회자들이 더 나은 목회와 사역을 고민하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윤성원 목사의 목회 여정을 되돌아보며 젊은 목회자들에게 목회 매뉴얼을 소개하면서 실질적인 조언과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역에 전념하느라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목회자를 위해 건강검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영적·육체적 회복을 동시에 돕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교회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협력공동체의 사명을 품은 삼성제일교회는 “교회의 성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목회자 개인의 건강과 지속 가능한 사역”이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교회 목회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윤성원 목사는 “’70년의 완성! 새 시대, 새 사명’이라는 표어처럼, 삼성제일교회의 지난 7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작은 교회들과 함께 더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