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전도사 계속교육
“선교지향교회에 미래 있다” 김신일-김형배 목사 등 강의
2025-04-02 김준수
총회교육원(원장 임채영 목사)이 오는 4월 21-23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2025년 전도사 계속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선교 지향적 교회’다. 성결교단 전도사들의 역량 강화와 목사안수 청원에 차질이 없도록 교회 측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청된다.
첫날 오후 2시에는 성경 50구절 암송시험이 진행되며, 첫 응시자는 무료이나 재응시자는 회당 1만 원의 응시료를 현장에서 납부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강의, 아침예배, 영성집회, 성경시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회예배는 운영위원장 정승일 목사가, 파송예배는 총회교육원장 임채영 목사가 각각 인도한다.
강의는 김신일(김해제일교회) 김영석(한성교회) 이병성(하리교회) 김형배(서산교회) 목사가 선교 지향적 교회의 개념과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 저녁 열리는 영성집회는 장기동 목사(춘천중앙교회)와 박명룡 목사(서문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총회교육원은 “3년간의 전도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교육필증이 발급되며, 이는 목사안수청원에 필수 첨부서류”라고 밝혔다. 신청은 총회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11일까지 가능하다. 교육비는 15만원으로, 숙식 및 교재비가 포함된다.
문의: 02)345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