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장로협의회 제31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 김정민 장로 선출
중부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13일 신흥교회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정민 장로(신흥교회·사진) 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79명 참석으로 개회했으며 회순통과 후 전회의록 낭독과 감사보고, 인사 및 사업보고, 재정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보고에서는 지난해 부부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 부부세미나는 지난해 11월 7-8일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되었으며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도하고 교제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전형위원들이 신임 회장 등 임원들을 추천해 발표했다.
신임회장 김정민 장로는 “장로들이 먼저 겸손하게 기도하며 총회와 지방회, 교회의 부흥을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며 “협의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올해 예산안과 사업보고를 실행위원회에서 받기로 했다.
한편 총회 전 열린 개회예배는 김정민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조종용 장로의 기도, 직전 서기 고성천 장로의 성경봉독, 신흥교회 권사회의 특송과 부총회장 안성우 목사의 설교와 이화정 목사(신흥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안성우 목사는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모든 일에 겸손하게 섬기는 장로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경기지방회 지방회장 한상민 목사와 전국장로회장 김병호 장로가 환영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회장/김정민(신흥), 직전회장/허용(원주중앙), 부회장/박광섭(여주) 임문환(세한) 김영유(강릉) 고성천(광주) 정식원(비전) 김치호(강서), 총무/고성천(광주), 서기/김영포(하저), 부서기/김학신(은샘), 회계/차성복(안양중앙), 부회계/고형열(원주중앙), 감사/유봉조(오산평화) 조종용(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