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 114돌, 총동문회서 4200만원
개교 기념예배 주관하고 장학금-식비 지원금 쾌척
2025-03-26 박종언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지난 3월 11일 개교 114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학부와 신학대학원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주기철 목사)가 주관했다.
학부예배에서는 회장 주기철 목사가 황덕형 총장에게 장학금 4,000만원과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황덕형 총장이 총동문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예배는 교목처장 김성원 교수의 인도로 총동문회 총무 정재학 목사의 기도, 공동체성경읽기, 회계 강욱준 목사의 성경봉독, 총동문회 회장 주기철 목사의 설교와 부회장 고영곤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주기철 목사는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올해로 114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많은 것들을 누리되 꿈을 꾸는 젊은이들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신학대학원 기념예배서는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이영록 목사의 말씀선포, 총동문회 실무총무 이후용 목사의 총동문회 임원 소개, 부회장 윤학희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황덕형 총장은 “개교 114주년을 총동문회 선배들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리와 성결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공헌할 미래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