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사랑의교회 연합 구국기도회 연다

오는 3월 15일과 4월 5일 개최…이영훈·오정현 목사 설교

2025-03-14     김준수
2025 세계복음주의연맹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기도회는 오는 3월 15일에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된다. (사진=사랑의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탄핵 선고를 앞두고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연다.

2025 세계복음주의연맹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기도회는 오는 3월 15일에 열리는 기도회는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진행되며 설교는 이영훈 목사가 맡는다. 기도회 실황은 CTS기독교TV로 전국에 생중계되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도 여의도순복음교회 본당에서 함께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4월 5일에는 오정현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동일한 형식으로 구국 기도회를 인도하게 된다.

이번 구국기도회는 광장이 아닌 교회 내에서 교단을 초월해 나라를 위해 함께 모이는 기도회로 사랑의교회 본당에 모인 7천 5백여명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모인 1만여 성도들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구국기도회에서 공유되는 기도제목들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를 주관하는 WEA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