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진 목사 기념사업 내달 첫삽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성찬용 목사)는 지난 3월 6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순교자 영성세미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역사편찬위는 오는 3월 25일 조치원교회(최명덕 목사) 김동훈홀에서 열리는 순교자 영성 세미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미나 전 개회예배 주요 순서자도 확정했다. 

세미나에서는 박문수 박사(서울신대)가 ‘한국교회의 순교자 유형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전하며 최명덕 목사는 ‘조치원교회의 순교 영성’, 이병성 목사(하리교회)가 ‘하리교회의 순교 영성’을 주제로 각 교회에서 일어난 순교가 교회 영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고 박봉진 목사 기념사업 추진 감사예배도 드린다. 감사예배는 오는 4월 2일 철원교회에서 열리며 총회 임원들과 역사편찬위 위원, 강원서지방회 임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박봉진 목사 기념사업의 가치와 의의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100년 교회 동판제작과 관련해 진주중앙교회(염태훈 목사), 비안교회(표승용 목사)의 동판제작을 추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