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 받으니 기도가 깊어지네
조일래 목사, 신년 부흥회 인도 선림전원교회·이화리교회 설교
2025-03-12 박종언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수정교회 원로가 최근 선림전원교회(이권대 목사)와 이화리교회(황은익 목사)에서 연달아 집회를 인도했다.
먼저 선림전원교회에서는 지난 2월 24-26일 총 7차례 말씀을 전했다. 첫날 저녁부터 셋째날 저녁까지 매일 새벽과 오전, 저녁 시간에 진행된 부흥회는 ‘성령충만을 받으라’는 부흥회 주제처럼 뜨거운 찬양과 기도의 연속이었다.
조일래 목사(사진)는 ‘최후의 승리자’, ‘벧엘로 올라가라’, ‘예수님을 아십니까?’ 등의 말씀을 전했으며 성도들은 움츠리고 있던 신앙에서 적극적인 신앙으로 탈바꿈할 것을 다짐했다. 이권대 목사는 “이번 신년부흥성회를 통해 성도들이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는데 특히 새벽예배가 뜨거워졌다”며 “매일 부흥회처럼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등 기도의 깊이가 깊어졌다”고 말했다.
이화리교회에서는 지난 3월 9일 일일 부흥회를 인도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린 부흥회는 각각 ‘성도가 세상사는 법’과 ‘복 받고 삽시다’를 주제로 열려 은혜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조 목사는 복을 받는 비결로 ‘주일성수’, ‘십일조’, ‘베풂과 나눔의 삶’ 등을 제시했다. 황은익 목사는 “부임한지 7년째만에 처음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하는 부흥회를 열었다”며 “말씀의 은혜를 기억하며 세상에서 복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위해 힘써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