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해야 귀한 대접”

G3교회, 안선홍 목사 초청 집회 3040 콘퍼런스 후원금 전달도

2025-03-05     황승영

G3교회(노명섭 목사)는 지난 2월 10~12일 안선홍 목사 초청 ‘예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말씀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서 안선홍 목사는 10일 저녁예배를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과 저녁, 수요일 오전까지 다섯차례 말씀을 전했다. 

첫날 ‘말꾼이 되지 말고 일꾼이 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안 목사는 먼저 “사역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며,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이다”면서 “사역할 때 교만과 게으름을 버리고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그러면서 “교회에서 가장 귀하게 쓰이는 그룻(일꾼)은 깨끗한 그룻이 되는 것”이라며 “깨끗해지는 과정은 성령의 주도와 개인의 참여,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귀한 그릇이 되기 위해 거룩함과 합당함, 준비 됨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이밖에도 예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노명섭 목사는 “모든 집회의 시간들이 은혜롭고 말씀에 기쁨과 감사가 충만한 집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노 목사는 3040 콘퍼런스와 해외선교를 위해 3,000달러씩을 해외선교위원장 안선홍 목사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