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목사들, 서울신대에 3000만원 쾌척

가나선교회 13돌 기념 기부 장학금 2000만원+발전기금

2025-02-26     박종언

가나선교회(회장 백장흠 목사)는 지난 2월 24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은퇴 목사들이 자비량 부흥회로 작은 교회의 영적 부흥과 함께 돕고 있는 가나선교회는 이날 설립 13주년을 기념해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2,000만원, 산학협력과 교수 연구활동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회장 백장흠 목사는 “가나선교회 소속 목회자들과 상의한 끝에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미래 목회자들을 도와야겠다고 결정했다”며 “늘 서울신대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은퇴 목사들이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