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빈민촌에 뿌린 복음

임마누엘교회 12명 단기선교 쌀 1200kg 등 나누면서 전도

2025-02-26     박종언

부천 임마누엘교회(김성한 목사)는 지난 2월 9-15일 필리핀 세부에서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단기선교팀은 세부 파그라움센터를 기점으로 세부 갈보리교회와 수정교회, 아르가오 성동교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빈민촌 지역인 루도 공동묘지 마을과 라라이 지역, 아르가오 지역의 가정에도 가가호호 방문해 쌀을 나누어주고 복음카드를 이용해 전도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들이 방문한 곳은 빈민촌 지역으로 선교팀은 끼니도 해결못하는 지역주민 600여 명에게 일인당 2kg의 쌀과 간식을 선물하며 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산미구엘학교를 방문해 원데이 클래스로 아이들과 부채 만들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복음카드를 이용해 복음도 전했으며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어린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묻고 응원하는 시간도 보냈다. 현지 선교사들에게는 별도로 선교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