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를 복음 낙원으로”

낙원교회 24명 단기선교 부채춤 공연 등 사로잡아

2025-02-26     박종언

낙원교회(최요한 목사)는 지난 2월 1-8일 미얀마 단기선교를 진행하며 복음의 씨앗을 심었다.

24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매일 어린 학생들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공연(마술, 부채춤, 태권무, CCD, 사물놀이)과 문화사역(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복음팔찌)을 통해 마음을 열도록 힘썼으며 마지막에는 복음제시로 예수님을 전했다. 또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작은 운동회를 진행하며 준비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현지 교회 목회자들과 현지인들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했다. 현지인 가정에도 방문해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작은 선물도 전했다.

선교팀을 인솔한 김재확 목사는 “일방적인 선교가 아닌 현지 친구들과 함께 동역하는 선교였기에 더욱 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다”고 말했다. 최요한 목사는 “내년에는 더 많은 성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