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남전도회협 제40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 권정웅 장로 선출
영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2월 15일 대구 봉산교회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권정웅 장로(대구중앙교회·사진)를 선출했다.
8개 지련 대의원 90명이 참석한 정기총회는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전형위원회가 추천한 신임 회장 권정웅 장로(대구중앙교회) 등을 그대로 받고, 이어 신임 회장단이 추천한 실무임원 조직을 인준했다.
신임 회장 권정웅 장로는 “영남지역 발전과 선교 사업에 힘쓰고, 8개 지련 남전도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하여 제1차 실행위원회에서 보고받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권정웅 장로의 사회로 조재용 장로의 강령제창, 김형회 장로의 기도, 장낙균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임원일동의 특송, 문순기 목사(대구중앙교회)의 설교, 최성주 목사(봉산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스케일을 벗어버리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문순기 목사는 “나의 판단과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좇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조남재 장로가 참석해 격려사하고, 직전회장 주태문 장로는 전 회장 최한구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영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해 3월 필리핀에 킹지저스 영남성결교회를 봉헌하고 12월 울산 예문교회에 선교비를 전달하는 등 실제적인 선교 활동에 나서고 있다.
회장/권정웅 장로(대구중앙), 직전회장/주태문 장로(구미중앙), 부회장/김형회 장로(수정동) 조재용 장로(온천중앙) 박현석 장로(충무중앙), 총무/곽규철 장로(경주중부), 부총무/장낙윤 안수집사(서대구), 협동총무/정철구 안수집사(울산) 김성권 장로(창원) 김홍태 장로(김천남산) 노성종 장로(군위), 서기/이규상 장로(아름다운), 부서기/이철호 장로(좋은), 회계/노동균 장로(울산), 부회계/고재일 장로(백합), 감사/정지영 장로(창원) 김재용 장로(김천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