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돌 두운교회, 첫 해외지교회

태국 단기선교 넝꽝교회 봉헌 “우물파주기 이어 선교 더 확대”

2025-02-18     박종언

인천서지방 두운교회(이영민 목사)는 지난 2월 9-14일 태국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이번 단기선교에서는 넝꽝교회 봉헌예배를 드렸으며 지역 목회자와 주민들도 살뜰히 섬겼다. 특히 넝꽝교회는 두운교회의 첫 해외지교회로 태국 우돈차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지역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민 목사 등 성도들은 봉헌예배에 지역 목회자와 주민들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 기념품 등을 제공했으며 7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민 목사는 “두운교회는 그간 태국에 지속적으로 우물 10곳을 지원하는 사역을 해왔으며, 금번에 첫번째 해외 지교회 설립을 하는 은혜를 누렸다”며 “앞으로도 해외선교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지경을 넓혀가는 사역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