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돌 삼봉교회, 새 담임 겹경사

오대산솔숲 등 사역 최소영 목사  “주님의 인도하심, 목양일념 최선”

2025-02-11     남원준

경남서지방 삼봉교회는 지난 2월 9일 최소영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다짐했다.

이날 새 담임으로 취임한 최소영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B.A) 및 신학대학원(M.Div), 호서대 연합신학대학원(Th.M)을 졸업하고 금성교회, 홍성교회, 새힘교회, 동수원교회, 일산교회, 부여중앙교회 부교역자를 거쳐 장벌교회와 오대산솔숲교회에서 담임목회 사역을 해왔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장요섭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박철수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무부장 이화정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오홍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오홍환 목사는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 안디옥교회가 부흥하고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는 일컬음을 받게 된 것처럼 말씀과 기도가 충만하고 부흥하는 삼봉교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예식에서는 들어가 사천감찰장 최성주 목사가 기도하고 취임하는 최소영 목사 소개와 서약을 진행하고 지방회장 오홍환 목사가 최소영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이정삼 목사(좋은교회)의 축사 및 권면, 임마누엘찬양단의 축가, 최소영 목사의 인사, 임홍관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윤정균 목사(늑도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최소영 목사는 “삼봉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목양일념으로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