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창 목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미국 공화당필승한인팀 11명 VIP 만찬 등 패키지 초청받아
김회창 목사(엘에이 말씀새로운교회 · 사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47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여해 화제다.
미 공화당필승한인팀(RTVKT) 총회장으로 활약해온 김회창 목사는 “공화당필승한인팀은 총 11명이 패키지로 초청받았다. 한국 단체 중 가장 많이 초청받은 것”이라며 “패키지는 VIP 만찬과 트럼프 승리집회, 퍼레이드 참석 등이 포함되어 이 행사에 모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캐피털 원 아레나센터에서 2만여 명의 초청객과 함께 취임식 현장 중계를 시청하고, 전날 트럼프 승리 대규모 집회에도 참석해 트럼프의 연설을 직접 듣고, 축하 퍼레이드와 갈라쇼도 관람했다. 김 목사는 공화당필승한인팀 유준상 배창준 목사, 마영애 메트로뉴욕회장, 린다한 평통워싱턴협의회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
김회창 목사는 그동안 미 공화당필승한인팀 총회장뿐 아니라 공화당대통령자문위원과 태스크포스 멤버로 활동하면서 트럼프의 승리를 위해 미주 한인들과 한국인에게 선거 지지를 조직적으로 이끌었다. 김 목사는 이런 활동내용을 엮어 270쪽 분량의 선거백서『1000 Korean Movements For Trump Victory 2020-2024(트럼프 승리위한 한국인 일천번 운동들)』도 출간했다.
김 목사는 “지난 5년간 공화당필승한인팀 TIMES를 선거홍보용으로 발간했는데, 1000호를 발간할 때에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어 11월 5일은 잊지 못할 날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해병대와 해군에서 군목생활하고, 예비역기독군인회장을 10년 이상 역임했다. 또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 한미동맹강화 재단 책임자로 활동했다. 또 미공화당필승한인팀을 구성해 총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캐비넷 멤버로서 자문활동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