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언어 대조 신약성서 마다가스카르에 3000부
2025-02-05 한국성결신문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1월 22일 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다가스카르에 ‘말라가시어-영어-한국어 대조 신약 성경’ 3,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박상규 목사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성경을 받는 자마다 영안이 열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권능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기증한 성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마다가스카르성서공회 파브리스 올리베티노 라벤자리술루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후원해 주신 이 세 가지 언어의 대조 신약 성경은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특히 다음 세대에게 큰 은혜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마다가스카르는 1인당 국민총생산이 연 522달러(2022년 기준)로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며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