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파주고 재소자 돕고 ‘선교의 명성’
정읍 명성교회 연말연시 나눔 740만원 기아대책 희망상자도
2025-02-05 박종언
전북중앙지방 정읍 명성교회(권형준 목사)가 지난 연말부터 의미있는 나눔들을 실천하고 있다.
명성교회는 총회 해외선교주일이었던 지난 1월 26일 탄자니아 우물파기 성금으로 월드비전 정읍지부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명성교회는 지난 해 해외선교주일에도 르완다 초등학교 우물파기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교회 1,2권사회는 지난 해 성탄절을 앞두고 정읍교도소를 방문해 함께 예배드리고 선물을 나눴으며 연말에는 지방회 내 작은교회 목회자 4가정을 초청해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밖에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기아대책기구 희망상자도 74개(740만원 상당)를 마련해 정읍시청에 전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정읍시 관내의 양돈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형제와 북한 탈북주민 등에게는 병원비를 지원하는 등 지난 해 연말부터 최근까지 따뜻한 예수의 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