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적 웨슬리신학   잠비아서도 통한다”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는 지난 1월 16일 웨슬리신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잠비아에서 사역중인 박성식 선교사가 ‘선교지에서의 웨슬리신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성식 선교사는 잠비아 자유감리교회와 협력하며 현지 목회자들에게 웨슬리 신학을 가르치고 있는 사역을 소개했다. 

그는 “주로 웨슬리의 설교로 공부하는데 다른 신학자들의 딱딱한 신학책과 달리 설교의 방식으로 은혜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웨슬리 신학이 선교적이자 목회적이며 실천적인 것에 기반을 둔 신학이기 때문에 현지 목회자들에게 더 깊은 공감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