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위원장 모신 해선위 “기도하면 위기가 기회”

신년감사예배 -신년하례회 총회 임원-기관장 등 초청

2025-01-15     문혜성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김철호 목사)가 역대 위원장과 총회 및 해선위 임원, 평신도 기관장 등을 초청해 신년하례회를 여는 것으로 새해 선교 행보를 시작했다.

해선위는 지난 1월 6일 총회본부 인근 식당 동보성에서 2025 해선위 신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열고 ‘선교로 시작하는 한 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해선위 부위원장 김형배 목사의 인도로 교단 부총회장 노성배 장로의 기도, 부위원장 이봉남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제14대 해선위원장 조일래 목사가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제17대 위원장 유동선 목사가 축도했다. 

조일래 목사는 이날 “국가가 어려울 때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지혜와 뜻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며 “우리의 기도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될 때 해외선교의 비전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2부 하례회는 송재흥 선교국장의 사회로 열려 위원장 김철호 목사가 환영 인사를 했으며,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격려사, 제24대 위원장 이형로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다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선교하는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하고,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조남재 장로가 식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