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정’ 네팔 등 4개국에 성결복음

천호동교회 선교사 파송예배 새해 첫 금요철야서 귀한 후원 교구 이름 ‘유럽’ 등 선교지로 해외 30곳 등 50여 곳 돌봐

2025-01-07     박종언

천호동교회(이기철 목사)가 새해 첫 금요철야예배를 선교사 파송식으로 드렸다. 천호동교회는 지난 1월 3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4가정을 파송했다. 이날 파송한 선교사는 황규영 장선화(네팔) 오창호 정미경(인도) 함성일 오선아(대만) 현동석 김슬아(케냐) 등이다. 

황규영 장선화 선교사 가정은 네팔에서 대학생 사역과 중국인 선교훈련을 담당하고 있으며, 오창호 정미경 선교사 가정은 사역자 영성훈련과 청소년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함성일 오선아 선교사 가정은 대만성결교회 협력과 캠퍼스 전도사역에 매진하고 있고, 현동석 김슬아 선교사는 지난해 선교사 안수를 받고 제자훈련과 장기 사역 구축을 계획 중이다.

이날 선교사 파송식은 이기철 목사의 사회로 해외선교부장 정성훈 장로의 기도, 국내선교부장 강대경 장로의 성경봉독 후 총회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설교 후 송재흥 목사가 선교사를 소개하고 이기철 목사가 파송기도를 드렸다. 

파송식에는 황규영 함성일 현동석 선교사가 참석해 선교보고를 했으며 인도에 있는 오창호 선교사는 영상으로 보고했다.

한편 천호동교회는 8개 교구가 있는데, 각 교구별로 선교할 대륙을 정해 놓고 3-4개 구역이 힘을 모아서 그 대륙에 파송된 선교사를 후원하고 기도하고 있다. 지금도 해외 30여 곳과 20여 곳 등 국내외 선교를 감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