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교회, 작년 4개국 파송
현동석-김슬아 선교사도 후원 해외 9곳-국내 11곳 선교사역
2025-01-07 남원준
서울제일지방 청량리교회(채교진 목사)는 지난 12월 29일 케냐에 현동석·김슬아 선교사를 파송하고, 세계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채교진 목사가 현동석·김슬아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영혼구원과 복음전파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선교사 파송식까지 청량리교회는 지난 한 해 총 4개국에 4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청량리교회는 지난해 채교진 목사 부임 이후 선교를 강조하며, 교회 내 선교회를 조직하고 교인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캄보디아에 최봉탁·김경옥 선교사 가정을, 12월 22일에는 방글라데시에 서정혁·홍지현 선교사 가정, 이집트에도 선교사 가정을 파송한 바 있다.
한편 청량리교회는 현재 국내 11곳·해외 9개국의 선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도·말씀·삶 예수 공동체’라는 비전을 세우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따르기 위해 선교의 사명을 꾸준히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