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 문교수 목사 소천
묵동교회 개척해 44년 사역
2025-01-07 남원준
문교수 목사(묵동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12월 29일 향년 76세로 소천했다.
고 문교수 목사는 1980년 전도사 시절, 묵동교회를 개척해 1982년 목사안수를 받고 39년 동안 한결같이 목회하며 헌신했다. 특히 예배당을 2번이나 건축할 정도로 교회 부흥을 이끌었다.
고인은 총회 청소년부장, 총회 서기, 서울신대 이사,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목회신학연구원 이사, 서울중앙지방회장, 교단100주년기념성회부흥분과위원장, 기성부흥사회 대표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장례예배는 12월 31일 묵동교회에서 서울중앙지방회장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