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댄스-무언극-태권무 축하할 방법이 모자라요
전국의 성결교회 다음세대 발표회 율동-체조 등 박수 노년 참여하기도
성탄절을 앞둔 지난 12월 22일 전국의 성결교회가 성탄축하 발표회를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앙증맞은 율동으로 교인들의 사랑을 차지했으며 어른들은 찬양과 율동으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이날 꿈의정원(교회학교) 성탄축하 발표회를 열고 찬양과 워십댄스, 무언극 등을 선보였다. 발표회에서는 영아부부터 청년부까지 모든 교육부서가 차례로 순서를 이어갔으며 흥인문학당과 아빠중창단은 자녀들과의 함께 ‘징글벨’을 불렀다. 흥인문학당 학생들은 찬양에 맞춰 태권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우크렐레 연주도 했다. 중등부는 신앙적인 내용의 무언극 ‘내 마음의 버스’를 코믹하게 연출했다.
신촌교회(박노훈 목사)도 주일 오후 예배를 대림절 찬양예배로 드리며 온 세대가 성탄의 기쁨과 환희를 표현했다. 교회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성탄찬양예배는 신촌소년소녀오케스트라의 합주로 시작해 영아, 유아, 유치, 유년, 초등, 중등부 고등부, 신촌어와나 등 다음세대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아기들의 율동과 말씀암송, 합창과 밴드합주, 카드섹션 찬양과 합창 등의 공연을 통해 다음세대들은 마음껏 예수 탄생의 기쁨과 설레임, 다가오는 성탄절을 환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천안교회(윤학희 목사)도 교회학교 성탄발표회를 열고 공연 실황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유아부터 교회학교 전체가 연령별로 팀을 꾸려 찬양과 율동 등으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옷과 장식을 맞춰입고 무대에 오른 유아들의 무대는 온 성도들에게 행복한 함박웃음을 안겨주었다.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성탄축하 페스티벌을 열고 찬양의 축제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영아부부터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10개 팀이 출연해 찬양과 율동을 선보였으며 장애인들이 모인 베데스다 사랑부도 산타모자를 쓰고 캐럴을 부르며 성탄을 축하했다. 유치부는 깜찍한 율동으로 크리스마스댄스를 선보이며 인기를 독차지했다. 초등부는 LED소품과 신나는 워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청년부는 무대를 가득 메울 정도의 인원이 함께 무대에 서서 역동적인 안무와 합창으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부평제일교회(류래신 목사)도 오후예배를 교회학교 성탄발표회로 드리고 어린이들이 준비한 찬양과 율동으로 아기예수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다. 영아부의 ‘예수님 오신 크리스마스’라는 깜찍한 율동으로 시작한 성탄발표회는 소년부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율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유아부는 흰 바지에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율동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치원교회(최명덕 목사)는 온세대 성탄축제로 예수 탄생을 기뻐했다. 유아부의 율동으로 시작된 성탄축제는 노년 성도들의 건강체조까지 모든 연령이 참여해 기쁨으로 어우러졌다. 특히 각 부서 구성원들이 ‘나에게 예수님이란’을 주제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고백하며 성탄절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도와 의미 있었다.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도 주일 오후 제31회 임마누엘축제를 열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축제는 유치부의 워십 댄스로 시작했고, 교회학교 어린이와 장년, 노년까지 모든 연령대가 무대를 선보여 재미는 물론, 하나됨의 은혜도 만끽했다. 특히 교회학교는 워십과 찬양, 성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평소 숨겨왔던 끼를 내보여 성도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