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기자협 회장 장창일 기자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도
2024-12-24 김준수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는 지난 12월 20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김주용 목사)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국민일보 장창일 기자(사진)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 장창일 기자는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국회의 탄핵 결의가 이어지는 우리 사회 격랑의 한복판에 서있다”며 “오직 구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뿐이다. 사명의 길을 동료 기자들과 함께 닦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제15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는 기독신문 정원희 기자의 ‘청년들의 소리를 울려 퍼지게 하라’가 대상을, CTS 이현지 기자의 ‘이단 신천지 청도 성지화 가속화’가 보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독교연합신문 공동취재팀의 ‘죽음에서 생명으로’가 기획부문 최우수상을, CBS 이승규 기자의 ‘지방소멸시대 고향교회를 가다’가 보도부문 우수상을, 국민일보 공동취재팀의 ‘갓플렉스’가 기획부문 우수상을, 기독신문 공동취재팀의 ‘109회 총회 생각의 전환’과 기독교연한신문 이인창 기자의 ‘선교 140주년 선교사 열전’이 변상욱 기자상을, CTS 장현수 이가졍 기자의 ‘MZ 사모가 온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