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전도 올인’ 정읍교회, 524명 결실
태신자 1086명 작정, 전교인 총력 새생명초청예배 1500여명 몰려
2024-12-18 박종언
정읍교회(박병대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새생명초청주일 행사를 열고 새신자 524명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6주간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이뤄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6주간 새생명초청주일을 준비하며 성도들은 오롯이 전도에만 몰두했다. 가깝게는 가족부터 직장 동료, 이웃 등을 마음에 품고 기도했으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했다. 이렇게 준비한 결과 의미있는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새생명초청주일 당일에는 박병대 목사가 복음을 전한 후 개그우먼 김지선 집사와 트로트 가수 구자억 목사를 초청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박 목사는 예수의 십자가 사랑 등 복음의 본질을 전했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이날 524명의 새가족이 가등록하고 1,500명이 넘는 인원이 예배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