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제 목사, LA에 교회 개척
엘에이지방 함께하는교회 창립 재키 카오후 회장 등 120명 참석
2024-12-18 황승영
엘에이에 함께하는교회가 창립되었다. 미주총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던 전성제 목사가 엘에이 올림픽로 1830에 함께하는교회를 개척하고 지난 12월 1일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엘에이지방회 목회자와 장로 등 120명이 참석하 가운데 동감찰장 한천영 목사의 집례로 엘에이지방 부회장 최은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재키 카오후 목사의 설교에 이어 전성제 목사의 서약과 치리권 부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전도는 계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재키 목사는 “전도는 하나님의 명령”이라며 “마음을 다하고 목솜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키 목사는 이후 담임목사 치리권을 부여하고 지방회 후원금을 개척자 전성제 목사에게 전달했다. 전 목사는 “복음의 능력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교단 총무 김시온 목사와 직전 총무 이홍근 목사 등 전현직 총무가 축사를 전했으며, 황규동 목사와 송미애 권사가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