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곡제일교회 올해 막바지 해외선교
방글라에 따라노골교회 건축 봉헌 한이삭 변찬은 선교사 헝가리 파송도
충서중앙지방 두곡제일교회(조상연 목사)가 지난 12월 8일 해외교회 봉헌 및 선교사 파송 감사예배를 드리고 올해 막바지 해외선교를 마무리했다.
두곡제일교회는 그동안 필리핀과 인도, 미얀마, 동티모르, 아프리카 차드 등 5개국에 교회를 세우고, 해외선교사도 러시아와 아시아 보안국 등으로 5가정을 파송하는 등 해외선교에 앞장서 왔다.
이날은 방글라데시에 따라노골교회를 6번째 해외지교회로 봉헌하고 6번째 파송선교사로 한이삭 변찬은 선교사 가정을 헝가리에 파송했다.
따라노골교회는 로센드로 목사가 사역하는 현지인교회로 이종묵 집사와 신갑숙 권사 부부가 2000만원을 헌금해 건축, 봉헌할 수 있었다. 이날 봉헌식에는 방글라데시에서 사역하는 이OO 선교사가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파송받은 한이삭 변찬은 선교사는 헝가리에서 사역 중이라 온라인으로 파송식에 참여했다. 선교사 파송은 김경철 장로와 고성자 권사 부부가 매달 30만원씩 3후원하기로 헌신해 이뤄진 것으로 이들 부부는 향후 5년간 꾸준한 후원을 약정했다.
이날 예식은 조상연 목사의 집례로 강보순 장로의 기도,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해외교회 봉헌식이 열려 이OO 선교사가 교회와 건축 경과를 보고했으며, 성도들은 영상으로 교회 건축 과정을 함께 확인했다. 조상연 목사가 봉헌사를 낭독하고 이OO 선교사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송재국 선교국장이 파송 선언을 하고 김경철 장로가 선교후원약정서를 전달했으며, 한이삭 선교사가 온라인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경철 장로가 인사하고 조득래 장로가 광고한 후 송재흥 목사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