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만난 하나님 증거해야”
서울신대 2학기 종강예배 이행규 목사, 신대원 설교
2024-12-11 박종언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지난 12월 3일 2024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를 렸다. 이날 종강예배는 학부와 신학대학원으로 나뉘어 열렸다.
신학대학원 종강예배에서는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나아온 이 길이 어렵고 외로울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며, 듣고 계시며, 알고 계시며, 함께 하고 계신다”며 “목회하면서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시며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느낀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수고와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으신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은 나의 상황, 생각, 염려 등을 다 알고 계신다. 성경 안에 갇혀있는 하나님이 아닌 삶 속에서 보고 경험한 하나님을 믿고 전하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학부 예배에서는 조정훈 국회의원(국민의힘)이 간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