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회, 51주년 VIP 초청 음악회
은혜와 감동의 무대 선보여
울산교회(한대수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재흥 51주년 기념 VIP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할렐루야 찬양대, 소프라노 장주희, 바리톤 장인준, 첼리스트 한혜리, 뮤즈웨일 섹소폰팀, 아이노스 찬양팀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이번 행사에 초청된 전도 대상자(VIP)들에게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이 전해졌다.
첫 무대는 할렐루야 찬양대가 문을 열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맘의 평화 주옵소서’ 등 첼리스트 한혜리와 함께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모든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색소포니스트 4인으로 구성된 뮤즈웨일은 ‘KAZABUE’, ‘하나님의 은혜’, ‘보물섬’을 부르며 사람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이어 한대수 목사가 ‘복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예수그리스도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함께 기도했으며 아이노스 찬양팀이 ‘모세의 노래’ 등을 부르며 미디어와 다양한 악기들을 활용해 벅찬 감동을 이끌어냈다.
또 바리톤 장인준도 모범택시 OST ‘귀로’, At the river’ 등 하나님의 인도와 사랑에 어울리는 곡을 참석자들에게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울산교회 51년의 자랑인 할렐루야 찬양대가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미 축제 분위기가 되어있는 음악회를 ‘내 삶의 이유라’, ‘새 노래로 주 찬양해’ 등의 의미있고, 경쾌한 노래들로 관중들과 하나 되어 큰 박수를 받으며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한대수 목사는 “음악회를 통해 풍성한 감동을 느꼈을 뿐 아니라 전도대상자들에게도 참 행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울산교회의 좋은 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