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송년의 밤 개최

특임교수협의회장 조이철 목사 “새해 희망 나누자”

2024-12-09     김준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특임교수협의회(회장 조이철 목사)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 3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루비홀에서 개최됐다.

회장 조이철 목사는 “특임교수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많은 분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그간의 수고를 나누고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재 대외협력부총장, 교육혁신사업단장 순덕기 교수, 김명전 대표(GOODTV), 양회창 박사(국민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학과장 윤석주 교수가 열린사이버대 2025년 상담심리학과 신·편입생 모집 방법 및 일정과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특임교수들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대회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교제를 나눴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997년 성균관대학교 등 12개 국내 대학과 2개 기관의 컨소시엄으로 시작되어 2년6개월간 교육부 가상대학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거쳐 2001년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OCU)를 설립해 2010년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 전환을 인가 받았다.

현재 86개 대학과의 상호 학술교류 협정을 근간으로 별도 협의체인 ‘열린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한 독립된 의사 결정 체제 아래 발전적 협력을 꾀하고 있으며, 연간 400여 개 강좌를 개설하고 약 12만명이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