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선교사-목자와 동행 등 위해”

‘눈높이동행선교회’ 창립  대표회장에 한태수 목사

2024-12-04     남원준

눈높이동행선교회가 지난 11월 23일 고양시 덕양구 사랑과감사교회(박근식 목사)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눈높이동행선교회 이사장에 이기용 목사(신길교회)를 비롯해 후원회장에 이규태 장로(본교회 원로), 대표회장 한태수 목사(사랑과감사교회 원로)를 추대했다. 또 30여 명의 이사, 19명의 고문, 22명의 자문위원, 사무총장 권형준 목사(명성교회), 서기 김양운 목사(인동교회) 등을 선임하고 출범했다. 

이날 선교회는 ‘예수님의 성육신 정신으로 모든 족속과 눈높이를 같이 하여 친구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함께 동행한다’는 사명 선언서를 발표했다. 4대 사역으로 △눈높이 맞추어 함께 걷기(선교지 현지인 선교사와 함께하기) △사역의 수렁에서 벗어나 굳게 세우기(어려움 속에 있는 크고 작은 교회 목회자 세우기, 교회 재활성화) △행복한 동행 실천하기(은퇴 선교사 및 은퇴 목회자 황혼을 더 아름답게 물들이기) △벌어진 틈새 메우기(남북통일 동서연합을 위한 역청되어 나라 구하기)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