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열차 탄 순간부터 십자가 향해야”

백암면기독교연합회, 부흥성회 개최 회장 이호균 목사…신용수 목사 설교

2024-11-30     김준수
백암면기독교연합회는 11월 24일 백암교회에서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백암면기독교연합회(회장 이호균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백암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열고 백암면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부흥성회에선 신용수 목사(용인 비전교회)가 ‘시험을 이기는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하나님을 향한 꿈과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신용수 목사는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라며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사는 것처럼 예수 믿는 사람은 말씀의 기준에서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귀하게 복을 주실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의 비전을 삶 속에서 이루어 가는 가장 중요한 비결로 사랑을 꼽았다. 그는 “성경에서는 영혼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한다”며 “단 1초도 하나님 앞에서는 허비하면 안 된다. 구원의 열차에 올라탄 순간부터 뒤돌아보지 말고, 시험 드는 시간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오직 십자가를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암면기독교연합회는 우리 교단 백암교회를 비롯해 14개 교회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백암면 발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연합 사역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