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대림절 묵상집’ 출간

3개 교단 사용…이재정·장헌익 목사 집필

2024-11-29     남원준
                    사랑마루/5,000원

한국성결교회연합회 3개 교단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2024 대림절 묵상집『곧 오소서 임마누엘』이 출간됐다.

이번 대림절 묵상집은 성결의 정체성을 가진 3개 형제 교단이 하나로 연합하여 다시 오실 예수님 앞에서 공동체가 새로워지길 기대하며 준비한 묵상집이다

『곧 오소서 임마누엘』은 성탄절 전 4주간의 준비 기간인 대림절부터 성탄절까지 25일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묵상집 집필은 우리 교단 이재정 목사(복된교회)와 장헌익 목사(동두천교회)가 참여했으며 우리 교단 총회장 류승동 목사와 예성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초대의 글을 수록했다. 

류승동 총회장과 김만수 총회장은 “대림절 묵상집은 성결한 그리스도인들이 메시야의 예언과 성취, 재림의 약속을 묵상하며 기쁨으로 보내기를 기대하며 준비했다”며 “주님의 오심을 대망하며 개인과 교회, 나아가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절은 영어로는 ‘Advent’이고 라틴어로는 ‘도착’ 또는 ‘오다’라는 의미인 ‘Adventus’이다. 이 기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뻐하며 다시 ‘오심’을 기대하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대림절 묵상집 구매는 총회본부 교육국(5권 이상, 02-3459-1051~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sarangmaru/products/11092173230)’나 전국 유명 기독교서점 혹은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권당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