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70만명 도민에게 복음과 사랑 전파”
전북성시화 김도경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성시화아카데미 통해 성시화 지도자 육성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1월 23일 군산양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조규선 목사(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도경 목사는 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전북의 14개 시군 170만 명의 도민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파해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목사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북장로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전북목회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제2대 대표본부장을 역임하고 제3대 대표회장으로 사역해 왔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초대 대표회장 김동건 목사(전주중부교회 원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격려사를 전한 전용태 장로는 “성시화운동은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하는 3전 운동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가정이 건강해지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라며 “성시화운동이 역사성과 정통성, 비전과 전략을 실천해 가기 위해서는 성시화 아카데미를 통해 성시화 지도자를 키워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성시화운동본부는 2006년 3월 27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김준곤 목사, 전용태 장로, 양인평 장로, 김철영 목사, 김동건 목사, 이기창 목사, 이남식 전주대 총장 등 100여 명의 전북지역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김동건 목사(전주 중부교회)를 초대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면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