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회, 대륙서 ‘호연지기 수련회’
중국 샤먼 일대서 30여명 참여 “평신도운동 활성화 더 힘쓸 것”
2024-11-20 남원준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전 회장단 모임인 성지회(회장 김충룡 장로)와 남전련 실무임원들이 지난 11월 12~15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샤먼 일대에서 수련회를 열고 쉼과 회복, 친교를 도모했다.
이번 수련회는 성지회와 남전련 실무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샤먼 일대 주요 명소를 방문했으며 예배와 기도회도 열어 영성을 증진했다.
첫날 인천공항을 출발한 성지회 일행은 샤먼 공항에 도착해 원림식물원, 중구 케이블카, 중산로 등을 둘러본 뒤 숙소인 샤먼호텔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성지회 회원 등은 15일까지 증조안 거리, 남정토루, 일월곡 온천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견문을 쌓고 교제를 이어갔다.
회장 김충룡 장로는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며 중국 샤먼에서 수련회를 열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단발전과 평신도운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