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성령의 생수가 흘러 넘치도록”

수원교회(이정환 목사)는 지난 11월 2일 140여 명의 성도들이 합심해 수원시 중앙에 위치한 수원화성을 돌며 수원 땅에 사는 120만 명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했다.

수원교회는 매주 토요일 수원성땅밟기기도회(회장 남육우 장로)를 중심으로 수원화성 정상에 위치한 서장대에 올라 수원 땅의 영혼들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원화성 가을소풍 땅 밟기 기도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부 어린아이들부터 수원성을 돌며 기도하는 중보기도팀, 붕어빵, 과자 등을 즉석에서 구워 오고 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도하는 전도팀, 점심을 준비는 식당팀이 참여해 가을을 맞아 잘 어우러진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 속에서 사랑을 전하는 은혜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이정환 목사는 “수원 시민들을 위한 중보기도가 수원교회의 사명이다. 기도의 열심을 다할 때 어둠의 영이 떠나가고 성령의 생수가 수원교회로부터 흘러넘쳐 수원 전역을 적시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