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이재민에 구호품

이정열-원승재 목사 온정

2024-11-06     남원준

지난 10월 25일 필리핀 비콜 지역을 강타한 태풍 짜미로 인해 26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된 가운데 이정열 목사(문현교회)와 원승재 목사(부산소망교회 원로)가 구호품을 이재민에게 보냈다. 구호품은 의류 1,000여 점을 비롯해 신발 200켤레, 학용품, 노트, 볼펜 1,000점 등이다.  

구호품은 필리핀에서 사역 중인 장한철 목사(성원교회)에게 11월 12일경 도착하여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승재 목사는 “많은 이재민들을 구호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