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 계속교육 커리큘럼 재점검

총회교육원 세미나 안건 논의 현장 요구 채워줄 방안 찾기로

2024-10-23     김준수

총회교육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채영 목사)는 지난 10월 21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는 오는 11월 4~5일 한내교회(조영래 목사)에서 열리는 총회교육원 운영위원 정책세미나에서 다룰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전도사 계속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목회자 계속교육 재시행 등 다양한 현안들을 놓고 토의하는 동시에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전도사 및 목회자 계속교육의 경우 교단의 미래를 책임질 교역자 양성과도 직결된 만큼,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전도사 계속교육의 경우 교회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사역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출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총회교육원장 조영래 목사는 “전도사들의 영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