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비 6% 돌려주고 타교단 선거 사례도 연구
총회 선관위, 금권차단 등 논의
2024-10-23 남원준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걸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선거 관련 헌법 개정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선관위는 운영규정과 선거 관련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타교단 선거 사례 조사를 통해 금권선거 차단과 공명선거 실현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 연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타교단(예장통합, 예장합동, 감리교)에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총회 임원 선거 사례 등의 관련 자료를 요청하기로 했다. 자료를 수신하면 연구 검토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이날 제118년차 총회임원 선거 후보 등록비의 6% 추가 반환을 결의했다.
차기 회의는 11월 26일에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