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성령운동 궁금하다면 ‘여의도순복음교회’로!

제30차 세계교회성장대회, 10월 23~26일 개최 전 세계 50개국서 1,000여명 목회자 참석

2024-10-22     김준수
국제교회성장연구원은 10월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 아가페라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제교회성장연구원(Church Growth International, CGI 총재 이영훈 목사)이 5년 만에 열리는 세계교회성장대회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30차 세계교회성장대회는 오는 10월 23~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연세대 노천극장 등지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1,000여명 목회자들과 국내 목회자 1,500명이 참가한다.

주강사로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프랭크 힐켄만 목사(WEA 부의장), 싱가포르 도미닉 여 목사(WAGF 총재), 폴라 화이트 목사(PWM 설립자), 미국 제임스 마로코 목사, 켄 엘드레드 박사, 샤티쉬 쿠마르 목사(갈보리채플), 콩히 목사(시티하베스트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부흥운동의 경험과 교회 성장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10월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 아가페라운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로잔대회가 세계 선교 현안에 대한 토의의 장이었다면 세계교회성장대회는 실질적으로 어떻게 세계 교회 성장과 영적 부흥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그 노하우를 나누는 실천적인 성격이 강한 콘퍼런스다”라고 세계교회성장대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10월 26일에 열리는 기도대성회에서는 세계교회 대표들이 모여 세계평화와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려고 한다”며 “2033년은 예수님 승천 2000주년이다. 그래서 전 세계교회가 큰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자는 목표를 가지고 사역에 임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앞으로 10년 안에 국민 50%가 전도해 남북통일의 기초를 만들고 싶은 꿈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0차 세계교회성장대회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6일까지 14개 워크숍과 3개 전체 세미나, 성령대망회(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기도대성회(연세대 노천극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