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한목소리 “살아계신 주”
대전중앙지방 연합찬양축제 7개 교회 참가, 유튜브 중계
2024-10-15 문혜성
대전중앙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구형서 장로)는 지난 10월 12일 남대전교회(홍충식 목사)에서 ‘2024 연합찬양축제’를 열고 찬양의 은혜를 나눴다.
이번 찬양축제는 찬양 실력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게 아니라 함께 모여 아름다운 찬양의 기쁨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찬양제는 남대전교회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도 했고, 찬양제 사회는 대전극동방송 곽금화 아나운서가 맡았다.
찬양제에는 성산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지휘 송안나, 피아노 박소연, 트럼펫 박신영), 대성교회 의의나무중창단(지휘 박소영 피아노 박수현), 서대전교회 연합찬양대(지휘 현영한 피아노 박진영), 남대전교회 연합찬양대(지휘 민정기, 피아노 표수민), 충일교회 예루살렘찬양대(지휘 김미정 피아노 곽은영), 대전교회 글로리아찬양대(지휘 김경연 피아노 김성희, 오르간 강제숙), 푸른희망교회 연합찬양대(지휘 조성숙, 피아노 최상미, 퍼커션 유한석) 등 총 7개 교회에서 참여했다. 찬양팀은 각자 준비한 찬양곡을 힘차게 연주했으며, 다 함께 ‘살아계신 주’ 찬양을 부르며 찬양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예배는 구형서 장로의 사회로 지방회 교육음악부장 박관희 목사의 기도, 남전도회 부회장 김종호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지방회 평신도부장 김재범 목사의 설교 후 총무 조환 안수집사가 광고하고 홍충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