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만 본 21년, 우직한 두 일꾼
토론토 말씀의교회 임직 박경길-한형희 장로 장립
2024-10-09 문혜성
미주 캐나다지방회 토론토 말씀의교회(허천회 목사)는 지난 9월 15일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교회 새 부흥을 이끌어갈 하나님의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박경길 한형희 씨가 장로로 장립했다.
교회 개척 초기부터 집사 직분을 받고 오랜 기간 성실하게 근속해 온 박경길 한형희 장로는 성도들과 참석자들 앞에서 교회를 겸손하게 섬기는 종으로 충성스럽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장로로 세움받았다.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허정기 목사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질그릇과 같이 깨지기 쉽지만 그 안에 참 보배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권면했다.
이날 장로장립을 축하하기 위해 말씀의교회 성가대와 캐나다지방회 사모 중창단이 특별찬양을 불렀으며, 축하의 시간에는 박종현 목사(늘푸른교회)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